12만신거리의 명인으로 유명하신분 답게 찾아뵌 법당에는 신복만 수십벌! 팔공산 축제에 참가하신 사진속 풍경은 선생님의 독무대인냥 선생님이 빠지는 곳이 없었습니다. 아직도 곱고 소녀같으신 선생님께서 진한 경상도 사투리로 탁탁 뽑아주시는 공수는 멘토지기들 입을 다물지 못하게 하는 쪽집게 공수! 어떻게 주식으로 돈날린걸 아시고, 좋은남자 놓친걸 아셨는지 다행히 내년에 더 좋은배필 만나 혼인할 수 있으니 이번엔 잘하라며 격려까지해 주시는 정말 따뜻한 분이셨습니다.